상담을 폄하하는 분들에게 속지 마세요~!^^

상담을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은

진짜 상담이 무엇을 하는 것인지 알지 못하는 불쌍한 사람들이거나

진짜 상담이 무엇을 하는지 알기 때문에 회피하고 싶은 비겁한 사람들이거나

진짜 상담을 하고 싶지만 안 되어서 부러워하는 안타까운 사람들이거나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은데 안 되어서 ‘저들은 되는가’ 질투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혹은 자신의 상담자에 대한 지나친 이상화인줄도 모르고,

‘그것도 안 되면서 상담을 하느냐’고 탓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거나...

당연히 이것은 상담자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다.

진짜 상담자는 다른 사람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기 위해 계속 마음을 닦고,

현명하게 도와주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여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 후에도 계속 공부하고,

맑은 거울이 되기 위해 자신의 마음을 비우도록 계속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삶과 관계에 있어서 꼬임과 매듭을

보지 않거나, 볼 수 없거나,

설사 본다 해도 푸는 방법을 몰라

어디부터 다가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일 것이다.

그것을 아는, 혹은 알고 싶은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다른 전문분야를 함부로 말할 리가 없다.

_ 다움심터 다움심리연구소 김금미